여드름, 빠른 개선을 위해선 증상에 맞는 세심한 치료가 필요 2018-12-27 hit.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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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 20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여드름이다. 가장 흔한 피부 질환이지만 마땅한 치료법을 찾기 어렵고, 최근에는 25세 이후까지 지속되는 성인 여드름도 늘고 있다. 피부와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호르몬이나 체내 대사의 문제로 피지의 배출이 지나치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체내의 열이 상부로 몰릴 경우 피부의 원활한 대사는 더욱 어려워지게 되고, 세균의 번식은 더욱 쉬워져 얼굴에 염증이 유발되고 화농성 증상이 발생되기도 한다. 체내의 대사가 원활해 상부에 열이 몰리지 않고 염증이 적게 발생하는 상태다. 단기간 치료가 어려운 만큼 치료 과정에서 지나치게 강한 자극이나 약물을 오랜 기간 쓰게 될 경우 피부와 몸의 면역이 떨어져 다른 피부 질환이 유발되거나 증상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적은 자극으로 증상을 제거하고 피부와 몸의 면역을 높여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또 화농성 여드름은 대부분의 경우 색소 형태나 패인 형태의 흉터를 남긴 후 없어진다. 따라서 좁쌀 증상이든 화농성 증상이든 이미 발생한 증상은 제거하는 게 옳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의 훼손과 피부 자극을 최소로 해야 후유증이 적게 남을 수 있다. 한약재와 미세침을 이용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한방미세침 치료 등은 피부의 면역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를 개선시키는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침 등으로 직접 제거하고 한약재와 미세침을 도포하는 등의 외부 치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한약 복용은 피부 열감 개선과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여 외부 치료만 진행했을 때보다 더욱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다. cskim@dt.co.kr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62802109923811019&ref=n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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